서울시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중국 우한 교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진천군에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7일 진천군은 서울시가 대외협력기금 1억원을 들여 열화상 측정기,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은 지역 주민과 수용 교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6일 기준, 전국 55개 민간‧기관‧단체로부터 4억원에 달하는 구호 물품 또는 구호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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