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과 음성군 공무원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용 중인 중국 우한(武漢) 교민 속으로 들어간다.

6일 진천군은 도지사의 수용 시설 내부 소통 방안과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주문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공무원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천, 음성군 팀장급 공무원 각 1명이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 격리 상황이 해제 될 때까지 함께 한다.

수용시설 내부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이나 교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외부에 알리고 싶은 내용들을 파악해 신속히 외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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