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농업과 관련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로 입주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일 군청은 본청과 농기센터로 이원화 됐던 1센터 3과 체제를 센터 산하 4과(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유통축산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안 인력을 반영해 정원도 20명 증원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업무중복과 예산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양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