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12일 오전 10시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현 경대수 국회의원과 중부3군(진천.음성.증평) 자유한국당 후보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는 “두 번의 도의원, 두 번의 군수를 지내면서 지방행정의 장단점과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치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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