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하고 다수 부상 입혀

조상 시제를 올리던 중 참석한 종중 사람들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40분께 진천군 초평면 한 선산에서 A씨가 시제를 지내다 종중들에게 휘발유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이 불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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