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유통지원센터가 23일 오후 2시 5일장 앞 부지에서 첫삽을 떴다.
센터는 1050㎡ 규모로 사업비 30억을 들여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1층에는 농축산물 선별‧세척‧포장시설, 저온저장고, 축산물가공장, 집하시설,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HACCP시설 및 200㎡ 규모의 로컬푸드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2층은 사무실, 편의시설, 교육장, 체험장을 만든다.

이곳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진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관내 32개 초․중교 1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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