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여름향 1호’ 통상계약을 청남버섯과 맺었다.

청남버섯은 생산 중인 새송이버섯에 갈색 팽이버섯을 더해 GS리테일 슈퍼마켓, 흙살림 등지에 납품할 계획이다.

갈색 팽이버섯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고온성 갈색 팽이버섯으로 생육온도가 4∼8℃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16℃까지 고온재배가 가능, 여름철 냉방비 절감효과가 매우 크고 생육기간이 20일 단축된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