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회 산하단체인 노인자문위원회가 20일 오후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어르신과 봉사자,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감상회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감상한 영화는 관객 800만 돌파는 눈앞에 둔 엑시트.
특히 엑시트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세휘 양이 진천 출신이어서 응원전도 겸했다.

노인회가 팝콘과 음료를 마련, 200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했고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의 협조가 있었다.

이성종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 영화관람을 너무 좋아해 내년 사업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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