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29일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서 희회는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대한민국 정부의 제안과 노력을 거부했으며 나아가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불이행 등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정부는 관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일본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항의 의사를 비쳤다.

이를 토대로 향후 진천군민의 일본여행과 상품구매 자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강화 조치 즉각 철회,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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