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놀이 장소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명으로 구성된 진천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이들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주요 피서지로 꼽히는 문백면 농다리와 초평면 지전교, 문백면 소두머니에서 순찰, 응급환자 현장처치, 초기 수난사고에 대응한다.

지난 2017년 7월 8일에는 농다리를 건너려던 탐방객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족한 것을 구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진천소방서 주영국 서장은 15일 오전 농다리를 방문해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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