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종량제봉투(폐기물 처리 수수료) 값이 대폭적으로 인상된다.

19일 진천군청은 다음달 1일부로 3리터 종량제봉투를 70원→100원, 5리터 100원→140원, 10리터 180원→250원, 20리터 340원→480원, 50리터 840원→1,180원, 100리터 1,640원→2,3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리터 봉투(60원)와 2리터 봉투(70원)는 새롭게 만들어 공급한다.

또 불연성 PP 마대는 50리터에서 30리터로 용량을 줄인다.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 수수료는 톤당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형폐기물 수수료는 소화기, 간판 등 세부 품목을 신설, 인상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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