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가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 3년간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건수는 691건으로 69.2%가 여름철인 6~8월사이에 발생했다.

그 가운데 248건(약38%)의 화재가 실외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쌓인 낙엽, 쓰레기, 먼지 청소, 장시간 사용금지 등을 지키면 된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