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2억7600만원을 들여 CCTV 51를 추가로 설치한다.
CCTV 51대 중 다목적 CCTV는 40대, 나머지 11대는 스마트 생활안전 CCTV다.

다목적 CCTV는 경찰과 협의해 선정한 40개소에 야간에도 적외선 촬영이 가능한 200만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설치한다.
방범, 불법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예방과 같은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충북혁신도시에 설치되는 스마트 생활안전구역 CCTV는 이상음원(비명소리, 유리창 깨지는 소리 등)을 인식하는 기능도 있다.

6월까지 설치를 끝내고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운영한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