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이 17일까지 ‘2019 진천의 책’ 선정에 앞서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

일반부문 후보도서는 △행복의 기원(서은국·21세기북스),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이옥남·양철북), △당신이 옳다(정혜신·해냄), △쇼코의 미소(최은영·문학동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황선미·사계절)이다.

청소년부문 후보도서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문학동네), △아몬드(손원평·창비), △이루다(피치마켓·피치마켓), △생각한다는 것(고병권·너머학교), △꿈을 지키는 카메라(김중미·창비)이다.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일곱빛깔 독도이야기(황선미·이마주), △이름도둑(문은아·웅진주니어), △잔소리 로봇(김아로미·파란정원), △서로를 보다(윤여림·낮은산), △수영장 가는 날(염혜원·창비)이다.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참여하거나 군청 1층, 진천국민체육센터, 진천교육도서관, 읍사무소, 종합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서 가능하다.

부문 1위 책은 독서릴레이,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독서감상문 공모전, 독서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