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 진천에도 비상령이 떨어졌다.
28일 구제역이 발생한 지점은 진천군 광혜원면과 경계를 이루는 안성시 금광면 일원.

일단 진천군은 구제역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진천 축산농가 16호, 357두의 우제류를 긴급 예찰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구제역 발생농장에 출입 차량이 방문한 진천 농장 5개소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최단 기간 내에 긴급 일제접종을 완료하겠다”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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