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바둑협회가 17일 오후 6시30분 우석대 파랑새홀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초대 회장으로 김주영씨가 취임한다.
바둑협회는 지난해 10월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립 준비를 해왔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천군 바둑협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진천군을 바둑의 메카로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에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진천 출신의 안국현 프로 9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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