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원광중기 서광석 대표가 9일 (재)덕산면장학회에 1억원의 통큰 기탁을 했다.

덕산면 묘몽 태생인 서 대표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공부하기 어려웠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고.

2015년에는 3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고 지난해 10월 착한가게로 등록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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