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체육회는 17일 오후 6시30분 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경기부문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이근혜 선수,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카누에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장현정, 조민지 선수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명이 선수상을 수상한다.
생활체육부문은 골프협회 심상경 고문(진천군골프협회)과 진천군축구협회 상산클럽(회장 이상복)이 단체상을 받는다.
지도부문은 전국체전 카누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데 기여한 지도자 김종선(진천고등학교), 전국소년체전 씨름에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지도한 김덕수(삼수초등학교) 지도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이진영(진천군체육회) 에어로빅 지도자가 수상한다.
공로부문은 이명환(진천군체육회) 부회장, 최감목(진천군청) 팀장과 진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종선)가 단체상을 받는다.
진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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