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6일 증평초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씨름대회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소장급에 출전한 신준호(5학년) 선수가 삼보초, 금천초를 꺾고 결승에서 같은 학교 선수와 붙어 1위를 차지했다.
또 역사급 이수용(5학년) 선수도 준결승에서 원평초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 무난히 1위에 등극했다.
이 학교 씨름부는 전국소년체전과 여러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에 이어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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