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 수돗물이 마시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청은 지난 7월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벌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곡정수장, 충주광역상수도 59개 항목, 수도꼭지(10개소) 4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7개소) 10개 항목을 검사했다.

일반세균 등 59개 전항목이 적합이며 농약류,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 수소이온농도 pH는 7.1~7.3(기준: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3~0.22 NTU(기준: 0.5 NTU이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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