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박양규 의장이 신장 이식수술을 성공리에 받고 회복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진천군의회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다.

현재 무균실에서 회복하고 있는 박 의장은 수술상태가 좋아 얼굴색이 예전으로 돌아오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장의 인척은 “보내온 사진을 보면 까맣던 얼굴색이 밝게 돌아올 정도로 병세가 호전돼가고 있으나 아직 면회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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