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진천공예마을이 전시판매 등 편의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4일 군청은 지난 3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 ‘공예마을 군관리계획 변경결정’에 대한 지형도면을 고시 했다.

산업유통형으로 지정된 진천공예마을을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변경한 것.

이로써 공예마을에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665번지 일원에 위치한 진천공예마을은 현재 33업체가 입주(예정)해 천연염색, 한지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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