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내년 삼덕리로 이전한다.

군청은 20일 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한 기술센터 신청사가 내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4만6426㎡ 부지에 3개 건물, 연면적 5327㎡의 규모.

이곳에 토양 검정실, 병해충 진단실, 쌀 분석실, 미생물 배양실과 생활과학관, 농업인 교육시설, 농기계임대사업장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6차산업 핵심인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도 입주한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