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3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69명을 선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은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히트를 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후속사업.

시군별로 6명 정도 채용해 소규모 농가와 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에 긴급 투입한다.

시군별 선발인원은 청주시 12명, 충주시 8명, 제천시 7명, 보은군·옥천군·영동군·증평군·진천군·괴산군 6명, 음성군 4명, 단양군 2명이다.


이들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여려운 농가와 중소기업,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소기업과 여성·장애인·75세 이상 고령농가, 폐비닐·농약공병 수거 등 공공 환경정비와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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