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생거진천예술제가 15일과 16일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천예총이 주최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진천예총 소속 7개 단체가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벌인다.

15일 오전, 진천읍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사생대회, 오후 1시 평양모란봉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실버가요제가 있다.

오후 5시 부터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야외음악회와 7080 낭만 재즈 콘서트가 이어진다.

16일 오전 10시 국악공연, 오후 1시 색소폰 연주회, 오후 2시 사물놀이와 민요 고전무용, 오후 3시 문인협회 시 암송대회, 4시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오후 6시 화랑공원 특설무대에서 중국기예단공연과 북한예술공연을 끝으로 예술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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