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유재윤(51)씨와 특별부문 조중진(63)씨기 선정됐다.

유 씨는 진천읍 신정리 천호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이장단연합회장,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맡아 지역에 헌신한 인물.

현재 ㈜상산 대표이사인 조 씨는 지난 3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를 진천에 유치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평택~제천고속도로 구간에 북진천 인터체인지 설치를 건의했다.

이들은 29일 제38회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표창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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