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늘부터 3일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26일은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다리 점등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둘째날인 27일 백일장, 사생대회,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 견지낚시대회, 상여 다리건너기, 연극 ‘효자 추천석 뎐’, 제12회 농다리 가요제가 열린다.

축째 마지막 날인 28일 농다리 씨름대회, 소원풍선 날리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에 이어 오후 3시30분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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