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마늘 생육이 지난해보다 빠르고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기원은 올해 마늘 싹 출현시기가 1주일 이상 빨라 싹 유인이 끝나면 웃거름을 두 번 나눠줘야 한다고 밝혔다.
1차는 유인작업 후 마늘 싹이 외부환경에 적응할 때, 2차는 늦어도 4월 중순 까지 마쳐야 한다.
웃거름 주는 양은 한번 줄 때마다 10a당 요소(질소질) 17kg과 황산가리(칼리질) 9~13kg을 주면 된다.
NK 복합비료나 염화가리로 줄 경우 그 성분 함량을 계산하여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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