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청풍수수(충북33호)’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했다.

청풍수수는 1000m2당 수량이 359kg로 국내 육성 품종 중 수량이 가장 많다.

폴리페놀 함량도 기존 품종 대비 29%가 많아 건강 기능성 작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수수는 키가 커서 일일이 종실을 낫으로 베기 때문에 수확 노력이 많이 들었으나 청풍수수는 키가 88cm로 작아 쓰러지지 않고 콤바인을 이용하여 수확과 탈곡작업이 가능하여 노동력를 90% 이상 크게 절감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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