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행복교육지구선포식이 14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열린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민병석 진천교육장 등이 참여하는 선포식은 지난해 10월 진천 지역이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향후 2년 간 매년 4억원의 예산으로 마을과 함께 키우는 꿈교실, 수다쟁이 만들기, 진로직업교육 사업을 벌인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마을대표로 충북행복교육지구 진천교육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점검과 모니터링,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마련한다.

민병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찾아내고 지원하여 학생들의 감성, 품성이 넘치는 배움의 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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