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윤병훈(66) 천주교 산남동 성당 주임신부, 공로부문 홍양희(53)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이 각각 선정됐다.

사도부문 수상자 윤 신부는 존경받는 가톨릭 사제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공로다.

홍 단장은 기업과 청소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기술과 청소년인재가 상생 발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 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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